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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장 통영미륵산 케이블카 5분간 멈춰
새해 첫날인 1일 오전 8시15분쯤 경남 통영의 미륵산 전망대 케이블카가 고장났다.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170명이 지상 70m 높이에서 영문도 모른 채 5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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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없는 광안대교에서 새해 첫 해돋이 어때요
2016년 병신년(丙申年) 첫 해를 보며 액운을 털어내고 소망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. 부산·울산·경남에서 다양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. 부산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용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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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신년 새해 ‘소원을 말해봐’
경북 포항 호미곶의 새해맞이 풍경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겨울축제는 또 있다. 지는 해와 오는 해를 기념하는 해넘이·해맞이 축제다. 강원도 강릉 정동진, 충남 태안 안면도, 경북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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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 이슈] 지속 가능한 개발
100여 년 전, 미국 광산국은 10년 내 미국 석유 매장량이 바닥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. 1970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 역시 “10년 후 석유는 모두 고갈될 것”이라 경고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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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
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(cable car),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.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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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만 등 6곳 ‘2015년 열린 관광지’ 선정
순천만 자연생태공원, 경주 보문관광단지, 용인 한국민속촌, 대구 중구근대골목, 곡성 섬진강기차마을, 통영 케이블카 등이 ‘2015년 열린 관광지’로 선정됐다. 문화체육관광부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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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통통하고 영양 많은~ 굴 천지라예
만물이 시드는 계절,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. 경남 통영이다.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.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, 항구 앞 어시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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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전문대 유망 학과
김기환 기자 ‘타이틀이냐 실리냐’.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르고 대학 지원을 앞둔 고3생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까요. 아마도 ‘실리’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. 올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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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성건성 안전점검 … 의료시설 27곳 중 19곳이 허위
이달 8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병원. 경기도 감사실 직원 2명과 소방서 안전검사요원 2명이 예고 없이 찾아왔다. 경기도 특정감사반이었다. 일주일 전 이 병원이 민간 소방점검업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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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外
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HelloBC.co. 4월 3일부터 28일까지 ‘밴쿠버 벚꽃축제’가 열린다. 축제가 시작되는 3일 오전 11시(현지시간)에는 밴쿠버 중심에 있는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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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서 가장 긴 한려수도 케이블카, 50분간 멈춰
9일 오후 4시40분쯤 경남 통영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50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. 일부 케이블카 바퀴가 케이블카를 매단 줄에서 빠지면서 작동이 멈췄다. 사고로 케이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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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케이블카서 맞을까 말쇼 보러 경마공원 갈까
나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계사년(癸巳年)의 마지막 해가 지고 갑오년(甲午年)의 첫 해가 떠오른다. 부산·울산·경남지역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해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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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통통하고 영양 많은~ 굴 천지라예
만물이 시드는 계절,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. 경남 통영이다.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.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, 항구 앞 어시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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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양의 나폴리' 통영, 한려수도가 한눈에
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는 한려수도와 통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. 한려해상의 섬들을 품고 있는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. 한려수도와 통영을 한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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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방방곡곡 시티투어 버스 가이드
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. 해운대를 통과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. 버스 여행쯤은 누구나 해봤다. 학창시절의 수학여행과 소풍만 따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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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양식+천혜의 풍광+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!
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.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.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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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양식+천혜의 풍광+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!
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.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.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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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거가대교·김해경전철 적자 보전 … 부산시와 분담률 재조정할 것”
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장·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의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.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첫 시장·군수 회의였다. 시장·군수들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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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천 한려해상공원에 케이블카 뜬다
케이블카 정류장이 설치될 각산에서 내려다본 사천 앞바다. 창선?삼천포대교 뒤로 남해가 보인다. [사진 사천시] 경남 사천시 앞바다에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된다. 환경부는 26일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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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룡 천국 가자” 입장권 예매 ‘대박’
벌써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지난 10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한 결과 목표 55만매를 넘어 64만8500여매가 팔렸다. 금액만 48억 원어치다. 입장권 예매는 현장 판매 때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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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케이블카 출발지는 어디?
17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 최완식 함양군수와 이창구 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, 주민 500여명이 모였다.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하기 위해서다. 주최 측인 유치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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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에 500억, 눈덩이 적자 거가대로 운영 속 탄다
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까지 8.2㎞ 구간을 다리와 해저터널로 잇는 거가대로가 14일로 개통 1년을 맞는다. 하지만 통행료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. 부산과 경남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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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2㎞ 거가대로 열리니 … 자갈치 아지매 웃고 여객선 선장은 울고
총길이 8.2㎞에 달하는 거가대로의 모습. 사장교 구간이 4.5㎞이고 바닷속 침매(沈埋)터널 구간이 3.7㎞다. [중앙포토] 한쪽이 웃으편 상대편은 울 수밖에 없다. 부산 강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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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토영이야∼길
경남 통영.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묘사할 수 있는 한 줄의 문장은 없다. 시인 정지용도 통영 앞에서는 자신의 필력이 모자란다고 토로했다는데,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이다